멜킨 스핀바이크 MK-2100H 리뷰 |
멜킨 스핀바이크에 대해 리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우선 스핀바이크의 종류가 두 가지가 있는데요.
클럽형과 스탠다드형으로 나뉘는데
기능상 차이점은 휠의 무게가 다르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클럽형 약 27만원
스탠다드형 약 24만원
지름은 같고 두께가 두껍고 무게가 3KG 정도 차이가 나고 가격도 3만원 정도가 차이가 나요!
나머지는 외관상의 차이인데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 무게 1KG당 만원???!!)

강도 조절 레버로 조절하면 무게의 의미가 있나 싶어서 저는 스댄다드로 결정!
사실 소음이 크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소음기준으로 30dB 정도라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출처 : 멜킨스포츠 유튜브]
그래도 저는 혹시 몰라서 요가매트 위에 올리고 4곳의 발판에 같이 주는 소음방지 패드를 한 장 받고 한 장 더!! 올렸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는 고급 소프트 안장이 있는데요.
기본 안장 위에 폭신폭신하게 해 줘서 편안하게 해 준다는데.... 타다 보면 전혀 편안하지 않게 지옥을 경험하게 돼요...

왜 MTB 산악자전거 안장이 이렇게 생겼는지를 알겠더라고요. 반동이 푹신함으로 반감되는 게 아니라 쓸리면서 더 반동이 된다고나 할까..
양쪽 엉덩이뼈를 좌우에 배치하고 가운데에 소중이를 배치한다는 느낌으로 앉으면 전혀 안 아프더라고요! 우리의 소중이는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계기판을 보면 시간, 속도, 거리, 칼로리, 스캔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드를 스캔으로 하면 6초마다 시간-> 속도-> 거리-> 칼로리 순으로 반복하게 되는데 모드를 눌러서 칼로리로 고정을 하고 목표한 칼로리까지 운동을 하는 게 수월하더라고요!
(뭔가 사진이 더럽게 나왔는데 먼지가 아니라 재질이 울퉁불퉁한 재질인데 빛에 반사돼서 그런 거 같..
깨끗이 닦은 건 안 비밀... 내가 이걸 왜 설명하고 있지...)
마지막으로 딱히 관리할 것은 없는데
운동을 하고 땀이 바이크에 묻었을 경우 닦아주는 게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땀에 염분이 있어서 철과 산소의 전자를 이동시켜 결합을 부추겨 녹이 생겨요. (찾아본 건 안 비밀...)

휠에서 소리가 날 경우 같이 딸려온 멜킨 오일을 한두 방울 정도 떨어트려 주면 됩니다!
현재까지는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강도를 높게 해서 힘들게 타는 것보다는 적당하게 오래 타는 것이 운동에 효과가 더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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